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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탠딩 (2022) - 저스틴 토시 & 브랜던 웜키

그랜드스탠딩(Grandstanding)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려는 행위라는 뜻이다.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은 무시하고, 자신이 더 돋보이기 위해 심지어 같은 편도 공격한다. 도덕적 이야기로 우월성을 뽐내고 인정 욕구를 추구하는 행태를 포착하는 단어다. 미국 철학자인 저스틴 토시(미국 텍사스테크대 철학과)와 브랜던 웜키(볼링그린주립대 철학과 조교수)는 누구도 이의를 제가하기 힘든 '좋은 말'을 내세워 상대방을 비방하는 행태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좋은 말이란 정의와 인권, 평화, 평등 같은 가치를 말한다. 저자들은 도덕적 자질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과시하는 자(그랜드스탠더)들이 진실을 좇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관심만 추구한다고 지적한다. SNS를 통해 ..

카테고리 없음 2022.06.10

슈링크플레이션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는 규모 또는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이면서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린다. 반면 소비자는 가격이 오르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소비자들이 가격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내용물 변화에는 둔감하다는 점을 기업이 이용하는 현상이다. 일본 사례 일본의 스낵 제조업체 가루비는 2022년 5월 다수 제품에 대해 용량을 10% 줄이고 가격은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사례 네슬레 '아제라 아메리카노' 커피 한 캔은 100㎖에서 90㎖로 줄었다. 미국 사례 홪아지 제조업체인 크리넥스는 작은 상자 하나에 들어가는 티슈의 수를 65장에서 60장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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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 보험 적용

2022년 6월 10일 정부가 '동물의료심사평가원' 설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물의료심사평가원은 동물 진료비 제반 사항을 관리하기 위한 기관이다. 사람으로 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동물의료심사평가원 설립과 함께 동물세가 도입되면 반려동물 의료비도 국가가 지원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동물 진료비는 모두 '비급여' 항목이다. 반려동물 진료비는 국가가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병원마다 차이가 크다. 동물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내야 하는 '동물 보유세'를 말한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 호주, 독일 등에서 도입했다. 국가에서 동물세를 걷기 시작하면 의료비 지원도 함께 도입될 전망이다. 동물의료심사평가원이 급여와 비급여 항목을 관리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10